영국 매체 “호날두 성폭행 증거 나와, DNA 일치 확인”.. 혐의 입증되나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10-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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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 DNA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모델 캐서린 마요르가를 성폭행했다는 증거가 될 DNA 자료를 입수했다”며 “100페이지에 달하는 경찰과 검찰 사건 자료에서 ‘DNA가 일치한다’는 자료를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사건 당시 상황이 자세히 설명돼 있었다. 마요르가가 호날두를 향해 “안돼”, “싫어”라는 의사 표현을 했다는 사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호날두는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마요르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당시 호날두는 증거 불충분과 고소인의 비협조 등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마요르가는 지난해 8월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일어나자 용기를 얻어 9년 전 호날두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다. 호날두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 29만 파운드(약 한화 4억4000만원)의 합의금을 제시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호날두는 “유죄 사실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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