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예탁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K-Camp' 실시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0-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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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지점. [사진=김진솔 기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본사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Camp란 'KSD baseCAMP'의 줄임말로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뜻한다. 액셀러레이팅은 창업의 지식과 경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알려주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지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멘토링 및 네트워킹, 크라우드펀딩 관련 교육, 액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국내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 참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예탁결제원과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대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신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기존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기업은행의 신규 기업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프로그램 참가기업에 선정되면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2020 아워 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할 자격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2019년 4회째를 맞은 글로벌 투자 유치 행사로, 매년 1만여 명의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제적인 투자유치 행사로 이번에는 아워 크라우드가 주관한다.

아워 크라우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회사로, 이 회사에 등록된 150개국 3만 여명의 전문투자자가 9억달러(약 1조원)의 자금을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은 왕복항공권 및 숙박비, 프로그램 참가비 등을 지원해 전세계 2만7000여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기업 전용 IR, 한국관(Korean Pavillion) 운영, 상품 홍보 IR(Demo Theater)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정된 창업기업은 예탁결제원 등 7개 기관(부산시·기술보증기금·BNK금융지주·부산항만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주택금융공사)이 공동 추진 중인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에 1년 입주 기회를 얻는다.

예탁결제원은 K-Camp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대전, 내년 초에는 대구·광주 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인 ‘크립톤’을 파트너사로 선정하여, 부·울·경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크립톤 이메일 또는 K-Camp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크라우드 펀딩 및 후속투자 연계를 통해 자본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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