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 AI 부품전문기업 라온피플 오늘 상장, 흥행은 부진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8 05:46   (기사수정: 2019-10-1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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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예측과 개인청약에서 흥행이 부진했던 라온피플이 18일 신규상장됐다. [뉴스투데이DB]

기관투자자 70%가 공모밴드 하단 미만가격 제시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인공지능(AI) 머신비전, 골프센서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라온피플이 18일 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한다. 확정공모가격이 희망공모밴드 하단으로 결정됐고 일반청약에서도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는 등 흥행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회사가 제시한 희망공모밴드(1만4000~1만7000원) 하단에서 최종공모가가 확정됐다. 당시 수요예측에 참여한 914개 기관투자자의 70%(652곳)가 공모가 하단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결국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인 1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0, 11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라온피플은 2.0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지난해 매출은 217억6300만원, 영업이익 56억3500만원, 순이익 62억5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상반기까지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40억5600만원, 순이익으로 45억2400만원을 각각 올렸다.

업계에서는 앞서 희망공모밴드 하단 미만가격을 써낸 기관투자자 비중이 높았던 가스텔바작, 펌텍코리아, 세경하이테크, 네오크레마, 라닉스, 올리패스 등 6개 종목의 경우 흥행부진으로 희망공모가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최종공모가 결정된 반면 라온피플은 흥행부진에도 공모밴드 하단을 고수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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