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태풍 미탁 피해 울진군 피해복구 지원 ‘구슬땀’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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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구미시 공직자들이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구미시]

구미시 공직자 60명, 쓰러진 벼 세우기 외 수해복구 장비·물품 자체 준비

[뉴스투데이/경북 구미=황재윤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11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한 구미시 공직자 60여명은 쓰러진 벼 세우기, 상가 제품 세척, 토사물 제거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지웠고,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하고자 우리시 직원들이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며,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구미시는 2016년 울릉도 폭우·경주 지진·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비롯해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재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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