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국회서 인화물질 마시고 분신 시도.. “재개발 지역 투자했다 손해봐서”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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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한 60대 남성이 국회 앞에서 인화 물질을 마시고 분신을 시도하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출입문 앞에서 인화 물질을 마신 뒤 라이터를 꺼내 불을 켜려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게 제지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남성을 중앙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재개발 지역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게 되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목숨을 끊고자 농약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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