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또 다시” 베트남 축구, 말레이시아에 월드컵 2차 예선서 첫승

염보연 기자 입력 : 2019.10.11 07:47 ㅣ 수정 : 2019.10.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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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했으면”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서 말레이시아를 제압하며 열광했다.

베트남은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베트남은 경기 초반 말레이시아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전했지만, 꽝하이가 전반 40분 꾸에 응옥하의 패스를 넘어지면서 왼발에 갖다 대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 경기는 평일에 열렸음에도 4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미딘 경기장에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나선 쩐 타인 뚱(40) 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박항서 매직이 다시 시작된 것 같다”면서 “이참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도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이번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 G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