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정신 기려야”…영양군,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김덕엽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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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 영양읍 감천리 소재 오일도 시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 경북 영양군]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주관 백일장 외 청소년문화제·시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뉴스투데이/경북 영양=김덕엽 기자] 경북 영양군이 오는 12일 영양읍 감천리 소재 오일도 시공원 일원에서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10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백일장은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주관으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오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운문)을 진행하며 아울러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시, 청소년들의 시 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안도현 시인의 특강 ‘네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희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영양의 문인들이 주옥같은 글을 남겼듯이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오늘 하루 시인이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두고,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 ‘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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