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워라밸-공연·전시] 가을 감성러들 위한 문화생활 추천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0 18:14   (기사수정: 2019-10-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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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의 장 [사진캡처=서울대학교미술관 홈페이지]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전시회 일정 5가지를 소개한다.


▶미디어의 장

전시의 제목 ‘미디어의 장’은 마치 중력장에 의해 시공간이 변화하듯, 미디어에 의해 변화해버린 시공간, 나아가 인간의 삶과 의식의 변화를 말한다. 더불어 미디어는 중력과 같은 어마어마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로 인한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디어의 변모로 비롯된 인간 개개인의 신체 및 인지의 변화, 그로 인한 삶의 방식의 변화, 또한 경험 공간의 변화, 그리고 나아가 사회 구조의 변화 등 여러 주제를 다뤘다. 궁극적으로 이번 전시가 주목하는 것은 동시대인 누구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우리 모두의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것이다.

전시부문은 영상, 설치, 회화 등 약 30점의 작품들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무료 강연도 진행된다. 무료 강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기간 : 2019.09.05 ~ 2019.12.04
· 장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미술관



노라이브(No Live) [사진캡처=공식 인스타그램]

▶노라이브(No Live)

‘노라이브(No Live)’는 국내의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와 그들의 활동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 프로젝트이다. 이는 뮤지션 및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전시장이라는 공간 속에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에 주목한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국내 오디오 비주얼 예술의 선구자인 태싯그룹의 10주년 앤솔로지 특별전을 필두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90년대생 여성뮤지션 7팀을 통해 오디오 비주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제언하는 1층의 섹션과,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향유하는 창작자와 관객의 모습을 ‘스냅’으로 포착한 리플렉타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그리고 1, 2, 3 층을 오가며 설치된 라이팅 인스톨레이션으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카페와 서점, 펍까지 갖춰진 핫플레이스다. 사랑하는 연인과 당일 데이트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 기간 : 2019.08.31 ~ 2019.10.20
· 장소 : 인천 서구 장고개로 231번길 9 코스모40

 
밀림보 전시 포스터

▶밀림보 ‘Playful World’


‘Playful World(플레이풀 월드)’는 스페인 창작 그룹 ‘milimbo(밀림보)’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밀림보의 작품을 선보이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드보드지로 만들어진 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카드보드지 모듈을 조립하며 스스로 작품을 창작해볼 수 있다.

전시장 한편에는 ‘Into the woods’라는 작품이 있다. 숲을 연상시키는 건축적 구조로 이뤄진 카드보드지 설치물은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그림자놀이를 하기도 하고 공간을 옮겨가며 자신만의 아지트를 갖는 상상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놀이를 통해 카드보드지 작품에 숨겨진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술적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전시 연계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 2019.09.09 ~ 2019.12.31
·장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앨리키즈 2층 크리타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포스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은 가을을 대표하는 감성 페스티벌이다. 주로 국내 인디가수의 이지 리스닝, 라운지 게열 음악을 다루고 있어 잔디밭 피크닉 감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예쁘게 꾸며진 공연장은 SNS 인생샷 업로드용으로도 제격이다. 메인 스테이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선 데이브레이크, DAY6, 박원, 용주, 정은지, 멜로망스, 윤하, 정승환, 정준일 등 이번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는 샘김, 소란, 아도이, 잔나비, 빈지노, 에릭남, 엔플라잉, 크러쉬 등이 무대에 오르며, 수변무대에 자리잡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선 노리플라이, 스텔라장, 페퍼톤스, 가을방학, 그리즐리, 선우정아, 적재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키즈존,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 민트 우체국,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 2019.10.19 ~ 2019.10.20
·장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2019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포스터

▶2019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시즌 5


2019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즌 출연진은 힙합씬 절대 지존 팬시차일드의 지코, 크러쉬, 페노메코와 비와이, DPR LIVE, 기리보이, 키드밀리, 라이브 최강자들 엠비션뮤직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애쉬아일랜드, 릴러말즈, 제네더질라, 고등랩퍼 원조 탑3 하온, 로한, 빈첸과 래퍼 하선호 등이다.

·기간 : 2019.10.26.
·장소 : 인천 남동구 소래로 500 인천 남동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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