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중공업, 말레이 선사에서 LNG운반선 2척 수주
정동근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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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말레이시아국제해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만4000㎥급 2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85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2%에 해당한다. MISC는 이번에 발주한 선박을 미국 엑손모빌이 생산하는 LNG 운송에 투입한다.

이 선박은 가장 최신의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를 적용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고 삼성중공업은 말했다.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연료 소모를 줄이는 최적 운항(항로) 계획도 자동으로 수립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지금까지 54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78억 달러)의 69%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 1기 등 37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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