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경북 포항·울진 실종자 3명 숨진 채 발견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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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 쯤 태풍 ‘미탁’집중호우 당시 집을 나간 뒤 실종된 C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 민·관·군 합동수색단 수색 외 동해해경 경비정 순찰 중 실종자 모두 발견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경북 포항과 울진에서 실종된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와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10분 쯤 포항시 청하면 유계저수지에서 민·관·군 합동수색단의 수색 끝에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사고지점에서 하류로 약 1㎞ 가량 떨어진 곳으로 지난 2일 오후 9시 50분 쯤 청하면 유계리 유계저수지 상류 하천에서 승용차로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울진군 울진읍에서 실종된 남성 또한 강원도 동해항 5㎞ 떨어진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동해해경 경비정은 지난 8일 오전 9시 쯤 동해시 동해항 5㎞ 떨어진 바다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 육지 병원에서 지문을 감식한 결과 태풍으로 인해 실종된 B씨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 쯤 울진군 울진읍에서 논을 살펴보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울진군 매화면에서 실종된 여성 또한 소방당국 구조대의 수색작업 끝에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 쯤에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는 9일 오전 10시 50분 쯤 울진군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 지점에서 C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C씨는 지난 2일 태풍 미탁 집중호우 당시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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