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越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10-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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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왼쪽)과 베트남 꽝빈성 관계자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영주시]

외국인 근로자 단기취업 비자 발급 등 상호협력

[뉴스투데이/경북 영주=황재윤 기자] 경북 영주시가 농촌의 농번기마다 제기되는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해당 지자체가 법무부에 필요한 인력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90일간 체류 가능한 단기취업(C-4)를 발급하고, 근로자가 력을 필요로 하는 해당 농가에 배치되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한다.

앞서 영주지역엔 지난해 33농가 55명, 올해 47농가 74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도입되어 관내 사과, 인삼, 호박재배 농가의 일손을 도왔으며, 농가·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 꽝빈성 관계자는 “현재 100여명의 근로자가 대기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보다 우수한 근로자를 선발해 영주시가 희망하는 영농시기에 적기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욱 영주시 인삼특작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제도는 농가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내년도에도 본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제도는 부족한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번기에 단기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로 법무부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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