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금융기관 취업가도 '증권 경시대회' 모집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0-08 17:40   (기사수정: 2019-10-11 16:25)
301 views
N
▲ 지난 2월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참가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입상자 24명에 서류전형 우대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 인재 발굴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거래소가 주최하는 '제15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모집이 한창이다.


이 대회는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발표하여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연의 장(場)이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는 전국 대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인기 있는 경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행사는 참가자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본시장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입상 시 거래소 서류전형 우대라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실제로 작년 거래소에 입사한 A씨는 지난 2015년 제11회 경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A씨는 "한국거래소 입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 참가해보길 권한다"며 "일단 거래소에서 제시하는 예시 주제를 통해 최근 거래소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전국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 4명과 지도교수 1명이 팀을 꾸려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연구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거래소 홈페이지 내 경시대회 페이지에서 예선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

거래소는 12월 11일 본선 진출팀 10개를 선정한 뒤 각 1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내년 2월 13일 본선을 실시한다.

심사기준은 연구보고서 사전심사와 발표 및 질의응답이다.

내년 3월 초로 예정된 시상식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및 장학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2팀에게는 거래소 이사장 표창 및 장학금 600만원을 주고, 장려상 3팀에게는 거래소 이사장 표창 및 장학금 4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들에게는 향후 거래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거래소는 본선 진출에 성공한 입선 4팀에게도 장학금 200만원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시대회가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