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드레이크 대표 방한...카리스, LDJ캐피탈 한국지사 공동설립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0-07 18:24   (기사수정: 2019-10-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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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롯데호텔서울에서 데이비드 드레이크 LDJ캐피탈 대표가 앉아 있다. [사진제공=카리스]


데이비드 드레이크 LDJ캐피탈 대표 유철 카리스 대표와 방한

LDJ캐피탈 한국지사 설립 및 우즈베키스탄 사업 등 투자 논의

드레이크 대표, 카리스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영법인 실사 동행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가드레일 전문기업 카리스가 LDJ캐피탈 한국지사를 공동으로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LDJ캐피탈은 1조5000억달러(한화 약 1800조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투자관리사다.

이날 카리스와의 한국지사 공동 설립 계획을 밝힌 데이비드 드레이크 LDJ캐피탈 대표는 2억달러(한화 약 2400조원) 규모의 투자펀드사인 LDJ케이맨펀드를 직접 운영하며 기술, 미디어,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LDJ캐피탈 한국지사는 아시아에서 홍콩,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지는 해외 지사다.

특히 카리스와 같이 특정회사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사례는 최초이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드레이크 대표는 한국지사 공동설립과 투자의 이유로 카리스의 독점적인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카리스의 가드레일이 태양광을 흡수해 빛이 없을 때도 자체 발광하는 점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생산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그는 "완충력이 뛰어난 가드레일로 도로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도로운송 분야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확실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카리스의 PVC 가드레일 기술력은 생명과 환경을 구하는 것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드레이크 대표는 카리스와 LDJ캐피탈 한국지사 공동설립뿐 아니라 대규모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함께할 예정이다.

실제로 카리스 관계자는 "드레이크 대표는 공동지사 설립과 투자 진행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그는 카리스 임원, 실무진들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1~2주 이내 우즈베키스탄 공영법인 실사를 위해 유 대표와 우즈베키스탄으로 동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카리스는 LDJ캐피탈 공동지사 설립과 더불어 투자자금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 대표는 "드레이크 대표와 한국지사 설립과 투자금 유치 시기, 우즈베키스탄 사업 방향 등을 협상하는 단계에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는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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