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선제적 차단방역 ‘총력’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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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관계자가 한 양돈농가에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영천시]

위기경보 단계 ‘심각’ 격상·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 거점소독시설 운영·전담공무원 지정 질병 예찰

[뉴스투데이/경북 영천=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가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ASF 발생으로 인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긴급 가축방역심의회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양돈 축산관련 차량을 통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양돈농가 84개소를 상대로 전담공무원 66명을 지정해 질병 예찰과 외국인 방역 관리를 특별 점검하도록 조치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ASF 차단방역을 위해 출입자 통제를 시작으로 자체 소독 강화 등 외부로부터 악성질병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빠른 전파와 함께 폐사율이 100%에 이르고 있다.

현재까지 치료법과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양돈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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