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불세출’ 야구영웅 故 최동원 선수 8주기 추모행사
김덕엽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4 08:40   (기사수정: 2019-09-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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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故 최동원 선수 8주기 추모행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

최동원기념사업회 주관 포수연 NC 총괄코치 등 200명, 추모 물결 이어가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불세출’의 야구영웅 故 최동원 선수의 8주기 추모행사가 부산 사직구장 무쇠팔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는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1984년 롯데 우승의 주역으로 철완 최동원 투수의 공을 받아 주었던 환상의 콤비 포수연 NC 총괄코치와 모친 김정자 여사, 김선웅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김시형 부산 중구의원, 롯데자이언츠 서준원 투수의 부친과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와 학부형 등 200여명이 추모의 물결을 이었다.

추모행사 참석자들은 가슴에 ‘11 영웅 최동원’이란 검은 리본을 달고, 장효조·최동원·조성옥·임수혁·유두열 등 롯데 레전드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최동원 선수의 정신인 ‘투혼·헌신·희생 그리고 도전’ 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롯데야구단에선 사장·신임단장·공필성 감독대행·민병현 주장과 어머니 김정자 여사 등이 헌화와 묵념을 올렸고, ‘가제 1984 최동원’ 촬영팀이 추모행사 전 과정과 제2의 최동원 키즈를 꿈꾸는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의 애국가 합창과 응원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앞서 제막한지 만 6년을 맞이하는 무쇠팔 최동원 동상 세신 대청소를 자발적으로 캐리 마허 교수 등 열성팬들이 진행한 바 있다.

강진수 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이 좋았다면 더많은 시민과 팬들이 추모행사에 함께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다”면서도 “2020년엔 꼭 롯데가 가을야구에 진출할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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