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어업인 소득 창출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실시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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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한 농가에 지원한 ‘헷살농사에너지’ 발전시설 전경, 도는 오는 2020년 3월부터 지원사업 공고를 낸다. [사진제공 = 경북도]

오는 2020년 3월 농어업인 대상 사업지원 공고… 안정적 농외소득 창출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경북도가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20년 3월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을 공고,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과 농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설치장소와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발전사업 허가, 개발행위 허가 등을 심사한다.

다만 무분별한 농지잠식을 예방하고자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와 건축물대장 미등록 또는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을 가운데 꾸준한 사업의 홍보 강화와 더불어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어 신청건수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도내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매년 50억원씩 조성해오던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올해부턴 80억원 규모로 확대해 70여 농가에 9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을 받고자 하시는 도민은 발전사업 허가와 신용도 조사 등을 선행 조치해 지원금 신청요건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형 영농태양광 및 주민참여형 사업모델 발굴, 태양광사업 컨설팅을 통해 도민들의 농외소득 창출과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의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과 판매를 통한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정부 정책과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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