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구미 섬유공장 화재…재산피해 15억 2000만원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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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후 8시 25분 쯤 구미시 공단동 A섬유공장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5억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

소방당국, A 섬유공장 화재 약 4시간 10분만 진화…국과수 현장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

[뉴스투데이/경북 구미=황재윤 기자] 추석 연휴 첫날 경북 구미시 소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15억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25분 쯤 구미시 공단동 소재 한 A 섬유공장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섬유공장 6개동 중 1개동, 기숙사, 창고 등 2858㎡를 태우고, 약 4시간 10여분만에 불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 펌프차 14대, 탱크 7대, 화학차 4대, 지휘차 2대, 구조구급대 4대 등 장비 35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했지만 창고 안에 있던 섬유 원료와 완제품이 타면서 발생한 짙은 연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A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을 잡기 위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

소방당국은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공장 6개 동 가운데 1개 동과 기숙사 건물에까지 번지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15억 2000만원의 재산피해는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섬유공장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현장감식을 시작으로 해당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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