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신규 아파트 주목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3 07:02   (기사수정: 2019-09-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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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0월 도시개발지구 분양 예정 단지 [자료제공=각 사]

도시개발사업, 개발속도 빠르고 전매제한 등 규제 자유로워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택지지구개발사업보다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공공은 물론 민간 택지아파트도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규제가 적용되면 전매제한기간이 현재 3~4년에서 5~10년으로 확대 될 수도 있고, 거주 기간도 최대 5년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이러다보니 개발 속도는 빠르면서 택지지구와 마찬가지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대신 규제는 자유로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분양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택지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요 도심 인근에 조성돼 기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사업지구 내에는 주거·상업·문화 등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도시개발지구에서 나온 단지들의 분양 성적도 좋았다. 판교 대장지구, 인천 루원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공급한 분양단지들은 단기간 내에 완판되기도 했다. 작년 10월 분양 한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1448가구 모집에 3만5000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지난해 인천 최고 1순위 청약경쟁률인 평균 24.48대 1을 기록했다. 12월 분양 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개발지구는 택지지구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거 및 교통 인프라 형성 등 개발 진행 속도도 빨라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추석 이후 9, 10월 도시개발지구 내에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지로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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