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4년 연속 성장세...1년 새 주가 40% 이상 오른 비결은?
안서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0 12:59   (기사수정: 2019-09-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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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가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증가했고 2015년 2분기 이래 4년 연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메뉴 개선, 신규 플랫폼 도입 등 끊임없는 변화 시도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맥도날드는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방문 고객 수가 모두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은 6.5%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2분기 이래 4년 연속 성장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성장에 따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2014년 8월 4일 93.55달러로 장을 마쳤던 글로벌 맥도날드 주가는 5년 뒤인 지난 7일 220달러까지 치솟았다. 역대 최고 수준의 주가와 더불어 상승세도 가파르다. 맥도날드 주가는 올해에만 20% 이상 상승한 것을 비롯해 최근 1년 새 40% 이상 올랐다.

맥도날드가 이처럼 좋은 실적을 내는 이유는 고객의 경험 향상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 덕분이다. 미국 맥도날드는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디지털 친화 미래형 매장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올해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선진국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 고객 방문까지 모두 성장

국내 고객 라이프스타일 완벽 반영한 결과


한국맥도날드 역시 글로벌 맥도날드와 더불어 2019년 6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동일 매장 매출 8% 증가하였다. 매출 외에도 방문 고객 수까지 모두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맥도날드 레스토랑은 3만 7천개로 국내 치킨집 매장 수보다 적은 숫자이다. 이처럼 적은 매장 수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가 지속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글로벌, 국내 시장 모두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그리고 가성비에 집중해 한국 고객들의 바쁜 라이프 스타일과 가성비에 대한 선호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레스토랑에 오는 고객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차로 오는 고객들 위해 드라이브 스루, 집에서 나오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딜리버리, 아침을 간편히 먹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맥모닝, 늦은 시간에도 찾는 고객을 위해 24시간 영업 등 고객의 상황과 선호에 맞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은 플랫폼 전략은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2019년 6월말 기준 전체 매출에서 드라이브 스루와 딜리버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24.4%, 딜리버리 23.2%)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맥도날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맥도날드를 찾는 주요 동기를 분석한 결과, 신속함(Fast & Hurry), 가성비 (Good Price), 편의성 (Use of Convenience) 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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