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독자개발 PVC 가드레일 러시아 규격인증 통과
김진솔 | 기사작성 : 2019-09-03 14:04   (기사수정: 2019-09-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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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의 플라스틱 가드레일 충돌 실험장면 캡쳐[사진제공=카리스]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플라스틱(PVC) 가드레일 전문기업 카리스(대표 유철)는 3일 독자 개발한 PVC 가드레일이 러시아 가표준규격(GOST-R)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GOST는 유라시아 표준화, 계측 및 인증위원회(EASC)에서 규정한 국가기술표준규격이다.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광범위하게 채택하는 CIS 지역규격이다.

카리스 관계자는 "미국에서 충돌시험을 거쳐 미국 안전시설물 기준을 충족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속 100㎞ 이상인 고속 교량구간용 러시아 국가표준규격을 통과했다"며 "PVC 가드레일을 규격 4~5등급인 120km/h 고속구간까지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정식 수출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CIS는 1991년 소련(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로 독립한 10개 공화국의 연합체 혹은 동맹으로 러시아,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공식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비공식 참관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카리스는 최근 사외이사로 영입한 데이비드 드레이크 LDJ캐피탈 대표와 2일(한국시간)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LDJ캐피탈 측에서 투자협약 이행을 위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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