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건전성 개선…경영개선계획 통과 무난 전망
강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8-22 15:52   (기사수정: 2019-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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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RBC비율 권고 150% 넘어…2000억 자본확충시 220% 달해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MG손해보험의 경영실적과 재무건선성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경영개선계획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으로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MG손보의 경영실적과 재무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MG손보는 지난 2017년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이후 흑자폭을 넓혀가고 있다.

순이익은 지난해 107억원으로 2017년(51억원)보다 109.8%(56억원) 늘어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1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순이익을 넘겼다.

보험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비율)도 개선되고 있다.

MG손보는 지난해 5월 RBC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지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으나 지난해 말 104.22%로 개선된데 이어 올해 상반기 130%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MG손보 RBC비율은 150%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추진 중인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마무리되면 RBC비율은 220% 수준으로 금융당국의 권고인 150%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이같이 경영실적과 재무건전성 개선되고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앞으로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이 무난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MG손보는 오는 26일 2000억원 자본확충 계획을 담은 보완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MG손보의 RBC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지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지만 현재 RBC비율이 크게 개선되고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이뤄지면 그 비율은 더 높아진다"며 "앞으로 제출할 경영개선계획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의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는 운용사를 자베즈파트너스에서 JC파트너스로의 변경을 추진 중이다.

자본확충 과정에서 자베즈파트너스가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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