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전 9월까지 전국서 대형사 아파트 23곳 분양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8-22 11:02
897 views
N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이전 시평 순위 상위 10개사 주요 분양 예정 물량(8, 9월) [자료제공=각 사]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시장이 어수선한 가운데 9월까지 대형 건설사 아파트 2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신규 공급 일정이 불투명해지는 데다 상한제 영향에 따른 주택 품질 저하 등 여러 부작용으로 시행전 '막차'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의 분양예정 물량은 총 23개 단지 1만8394가구(일반분양 기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개 단지 8647가구(47%)로 가장 많다. 이어 △지방 9개 단지 7082(39%)가구 △서울 5개 단지 1488가구(8%) △인천 2개 단지 1177가구(6%) 순으로 집계됐다.

내 집 마련을 바라는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집값이 낮아질 것을 기대하면서도 상한제 시행에 따른 주택 품질 저하를 우려한다. 주거안정화를 위해선 고품질의 주택 공급이 우선이지만, 건설사들이 인위적으로 낮춘 가격에 맞춘다면 결국 품질은 역행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시평 순위가 높은 건설사들의 고품질 주택이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 막차 물량으로 나오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거나 현금 부자가 아닐 경우 이들을 노려보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낫지 않겠나"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9월까지 전국에서 시평 상위 10개 건설사의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주요 물량을 살펴보면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주례 2구역 롯데캐슬(가칭) ▲당진 아이파크 등이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