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쌍용차 노사,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교섭 마무리
정동근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6 17:19
210 views
N
▲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사진제공=쌍용차]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쌍용자동차는 노사가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교섭을 이뤄내 임금협상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74.6%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쌍용차 임금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부문에서 ▲ 기본급 4만2000원 인상 ▲ 경영위기 타개 동참 장려금 100만원 지급 ▲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 등 이었다.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은 현행 짝수 월에 각 100%로 지급하던 상여금을 12개월로 나눠 월할로 지급하는 것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자금 소요계획을 일정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직원은 고정적인 임금을 토대로 생계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

쌍용차 노사는 양측이 모두 한 발씩 물러서 합의를 도출해내 관심을 모았다. 사측은 경영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을 제시했고, 직원들도 회사 상황 등을 감안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