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세브란스 의전 출신 서영완‧전홍기 독립운동 유공자 선정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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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세브란스 출신 독립운동가 서영완·전홍기선생이 독립운동 유공자로 새롭게 추서됐다. 사진은 세브란스병원 전경. [사진제공=연세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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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정부는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세브란스 출신 독립운동가 서영완(1918년 입학, 건국훈장 애족장)과 전홍기(1944년 졸업, 건국훈장 애족장)를 독립운동 유공자로 새롭게 추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영완과 전홍기가 이번에 추서됨으로써 세브란스 출신 독립운동 유공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서영완(徐永琬: 1898-?)선생은 부산 출생으로 1918년 세브란스의전에 입학했고, 1919년 3·1운동과 3·5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됐다. 1919년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옥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개정위원 등으로 활약했다.

전홍기(全洪基: 1916-?)선생은 강원도 평강 출생으로 1938년 춘천고보를 졸업하고 세브란스의전에 입학했다. 재학시절 독립운동을 위한 독서클럽인 상록회를 조직 운영한 것이 발각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미결구류일 수 180일), 집행유예 3년을 언도받았다.

세브란스 출신 독립운동 유공자는 의사로는 김필순, 주현측, 신창희, 박서양, 이태준, 곽병규, 정영준, 김창세, 신현창, 김병수, 송춘근, 고병간, 윤종석, 송영록, 안상철, 문창모, 곽권응, 전홍기, 남상갑, 김장룡 등 20명이 있다. 의학생으로 배동석(2008년 명예졸업), 서영완(1918년 입학)이 활동했으며, 정종명, 이정숙, 이성완, 김효순, 이도신, 노순경, 탁명숙은 간호사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교직원으로는 올리버 에비슨, 프랭크 스코필드, 이갑성, 이일선, 정태영, 스탠리 마틴 등 6명이 유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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