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진행 중인 아시아나, 2분기 영업손실 1241억 원 '적자전환'
오세은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4 18:01   (기사수정: 2019-08-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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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124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매각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124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454억 원으로 작년 2분기(1조7450억 원)보다 0.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0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더 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대해 ▲ 국내 항공수요 둔화 및 화물업황의 부진(IT 기업 수출감소 등) ▲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 주요 자회사 실적저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적자와 함께 올해부터 운용리스 회계변경(K-IFRS 16)으로 ▲ 이자비용 ▲ 외화 환산손실이 이번 분기에 추가 반영되어 적자가 확대되었다는 것이 아시아항공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환율 및 유가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국내 항공수요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경쟁심화 국내 항공사 전반의 수익성이 덜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한일관계 마저 악화되면서 성수기 모멘텀도 기대하기 어려워 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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