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광복 74주년 기념 영상만들기 공모전
강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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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전국 초등학생 대상…여성 독립운동가 옥중 노래 '대한이 살았다' 음원 활용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이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노래를 활용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영상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노래다.

그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은행과 작곡가 정재일, 가수 박정현,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부활시켰다.

이번 공모전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팀(학급)으로, 응모주제는 '대한이 살았다(박정현, 정재일)' 음원을 활용한 자유 영상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은행 공식 SNS채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개인계정 게재 후 네이버 폼으로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우수작은 11월초 국민은행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우수작 제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으로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50만원, 우수상(3팀) 각 30만원과 부상으로 수상팀 각각에게 추천도서 100권씩이 증정되며 이와 별도로 50팀을 선정해 소정의 간신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응모영상을 활용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하는 콜라주 형식의 기념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응모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이 독립을 향한 100년전 선조의 외침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작품들이 만들어져 이 자료들 역시 후손들의 역사교육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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