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건설업계 "침체된 건설 시장에 단비"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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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건설현장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건설업계가 모처럼 나온 정부의 건설현장 여건 개선 방안에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은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대해 "최근 침체된 건설 시장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며 매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6건의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공사대장 통보제도와 시공능력 평가 시 관급자재 실적 포함 등 건설사업 일선 애로 규제 26건을 개선한다.

또 가격산정→입낙찰→시공의 전 과정에서 공사비 적정성 제고, 불공정 관행 개선을 통해 적정이윤과 견실시공을 보장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조개 개발과 적용 확산 등 새로운 건설시장 개척을 통한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건단련은 "정부가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과 낡은 규제의 혁신, 적정 공사비 확보 등 시공여건의 개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개발 등 건설산업의 미래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업계는 이번 방안으로 향후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재정·행정 비용이 감소하고, 적정공사비 확보와 계약제도 선진화, 보증수수료 인하 등 제값 받고 제대로 짓는 건설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주현 건단련 회장은 "이번 방안이 건설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새로운 제도가 조속히 시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 차원에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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