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수출중소기업 위해 8000억원 보증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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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올해 말까지 8000억원 규모 특례 보증...한일 무역분쟁 피해 기업 우대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수출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8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보는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한일 무역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유동성 강화를 위해 우대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의 대상에는 원·부자재를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간접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수출실적은 없으나 수출계약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수출예정기업도 포함된다.

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8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방침이다.

특례보증은 보증비율을 95%로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0.3% 줄여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보증한도 역시 일반보증보다 우대한다.

신보는 5억원 이하 특례보증의 경우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영업점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수출중소기업은 국가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특례보증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침체된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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