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러시아 여행 같은 '톨스토이 마을' 양양서 볼 수 있다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4 13:20   (기사수정: 2019-08-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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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톨스토이 마을 조감도. [사진제공=바이칼로그하우스]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강원도 양양에 러시아 마을이 들어선다.

14일 '톨스토이 마을'로 명명된 러시아식 주택단지 건축을 맡은 바이칼로그하우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는 두 달 안에 완공이 될 예정이다.

톨스토이 마을은 남해 독일마을처럼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도록 양양 청곡리 일대에 만들어지고 있다.

앞서 하우징업체 '형지(대표이사 박수구)'가 해당 지역에 7200평 규모의 타운하우스 45세대를 조성했고 바이칼로그하우스가 러시아 전통 기법을 이용해 만들고 있다.

톨스토이 마을은 러시아식 이중벽 로그하우스와 통나무 주택 등으로 지어지며 러시아의 건축방식, 정원 조성 등을 통해 러시아에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특히 톨스토이 마을 타운하우스는 '에코울(ECOWOOL)'이라는 순 셀룰로스 성분의 친환경적인 단열재를 사용했다.

해당 단열재는 러시아 특유의 가혹한 영하의 기온을 견뎌내기 위한 특유의 건축방식으로 알려졌다.

톨스토이 마을은 러시아 건축 전문가들이 직접 러시아산 통나무와 소나무 목재를 사용해서 건축을 담당한다.

또 러시아 정원 전문가와 조경 전문가가 각각 주택마다 햇빛을 많이 받는 러시아 특유의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바이칼로그하우스는 톨스토이 마을에서 아침을 맞으면 침대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고 마당에서는 설악산 대청봉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톨스토이 마을이라는 이름에 맞게 단지 안에는 톨스토이 문학관도 건립된다.

이에 톨스토이 마을은 실 분양자는 물론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위현복 바이칼로그하우스 대표는 "톨스토이 마을은 독일마을에 버금가는 멋진 이국적 주택촌이 될 것"이라며 "이미 토목공사를 끝냈고 모델하우스 건축공사를 이달 중 시작하면 두 달안에 완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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