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현대인베스트먼트, 인덱스 펀드 설정액 400억 초과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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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전날(12일) 기준 인덱스 알파 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의 펀드 설정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인베스트먼트는 총 인덱스 펀드 설정액의 절반이 넘는 약 258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2017년 인덱스 펀드 운용부서를 신설한 현대인베스트먼트는 비교적 늦게 인덱스 펀드시장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자금을 유치하는 등 좋은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올해 인덱스 펀드 운용성과가 동일유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운용성과 1위는 KOSPI200 인덱스 펀드가 대부분 상장지수펀드(ETF)로 운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하다.

현대인베스트먼트는 펀드 설정액이 모두 기관투자자 클래스를 통해 설정된 점이 해당 펀드의 높은 운용성과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400억 수준의 중소형 펀드지만 탄탄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펀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운용성과에 민감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펀드 평가정보기업 '제로인 펀드닥터' 기준으로 현대인베스트먼트의 인덱스 펀드는 연 초 이후 동종유형 펀드 중 최상위 운용성과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클래스 CI 기준 같은 기간 KOSPI200 성과 ?5.9%보다 3.56% 높은 ?2.34%를 달성해 초과수익을 창출했다.

때문에 ETF를 제외한 여타 KOSPI200 인덱스 펀드의 연 초 이후 설정액이 감소하거나 정체되고 있는 반면 이 펀드는 상당 폭 늘어난 이유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도 시장변화에 적절한 대응을 통해 운용성과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정규영 현대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최근 퀀트전략과 공모주전략의 성과가 부진하다"며 "이를 제외하고 파생상품을 활용한 헤지전략을 활용한 것이 BM대비 성과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덱스 펀드의 초과수익전략은 거의 동일하다"고 했지만 "시장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성과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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