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법인 선전에 영업익 27.3% 성장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7 17:32   (기사수정: 2019-08-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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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오리온 2분기 매출액이 중국 법인의 선전 속에 전년 동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27.3% 성장했다. 

오리온은 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393억 원, 영업이익이 504 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7.3% 성장했다. 

이는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이 바탕이 됐다. 중국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64.1% 성장했다. 초코파이 딸기맛, 큐티파이 레드벨벳 등의 파이 종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낵은 ‘랑리거랑(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6000만 봉 가까이 판매 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법인은 신제품과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2.8% 성장했다. ‘치킨팝’과 ‘썬 갈릭바게트맛’, ‘섬섬옥수수’, ‘닥터유 단백질바’ 등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제품 매출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은 2.2% 역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3.3% 성장했다. 이른 설(뗏, Tet) 영향 등으로 1분기 매출이18.1% 역성장했으나 2분기에는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러시아 법인은 모스크바 지역 등 서부지역 딜러 교체 및 영업망 재구축 완료 이후 현지화 기준 4.1%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에서 이른 설 영향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다소 기대에 못 미친 부분이 있었으나 2분기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각국 법인이 좋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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