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분석] 신생 LCC, 이륙 직전 또 다른 두 모습
오세은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6 16:16   (기사수정: 2019-08-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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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은 에어로케이항공(왼쪽)과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사진제공=각 사]

덩치 키우는 에어로케이 vs 날갯짓 주춤 에어프레미아

내년 취항 앞둔 에어로케이, 전사 경력직 공개 채용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신규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은 신생 LCC 두 곳, 에어로케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최종 목표인 ‘운항’을 앞두고 다른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경력직 공개채용에 나섰다. 내년 초 국내에 도입되는 에어버스 A320 항공기에 투입될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격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정비 ▲안전보안 ▲종합통제 ▲품질관리 ▲인사 ▲영업 ▲IT 등이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체계적인 안전 운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관리 인력을 다수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에어로케이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후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이다. 전형 결과는 부문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충청권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로케이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의 인력충원은 내년 2월과 7, 8월 180인승 A320 항공기 도입 일정에 따라 연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 에어프레미아, 변경면허 신청…운항 불확실성 커져


한편 ‘운항’이라는 동일 목표를 가진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국토교통부의 변경면허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면허가 취소될 수 있어 향후 운항에 대한 불확실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크다.

최근 경영권 문제를 겪은 에어프레미아는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변경면허 신청서를 지난 6월 20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앞서 국토부는 신규면허를 발급할 때 사업계획의 철저한 이행을 조건부로 내걸었고, 조건부에는 대표이사 변경이 있을 경우 ‘면허 취소’ 조치도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에어프레미아의 대표이사 교체는 면허 회수 가능성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변경면허 신청 심사 기준은 항공사업법에 따라 업무일 기준 25일 이내에 심사를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심사 기간이 더 필요한 경우 최장 25일을 한 차례 더 연장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변경면허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심사결과가 지난달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볼 때 심사 기간이 한 차례 연장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에어프레미아의 변경면허 신청 결과는 이달 말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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