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헬스클리닉]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 대표원장이 말하는 입 냄새 해결 방법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5 15:22   (기사수정: 2019-08-05 15:22)
513 views
N

▲ [사진제공=픽사베이]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서 입 냄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입안 세균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700여 종으로, 평균 1억 마리 이상의 세균이 입속에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세균들은 덥고 습한 여름에 더 활발하게 번식해 입 냄새를 더욱 심하게 한다.

입 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찬 음식 섭취, 과도한 다이어트 등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원인을 잘 파악한다면, 꾸준한 관리로 입 냄새를 완화할 수 있다.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여름철 입 냄새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Q. 입 냄새의 원인을 설명하자면.


A.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문제다. 여름의 경우 찬 음식을 많이 먹는데, 이는 입 냄새를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찬 음식을 많이 먹다 보면 소화 기능이 저하돼 위장장애가 발생하는데, 입 냄새를 심화하는 요인 중 하나다.

여름 무렵에는 노출이 있는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입 냄새를 강화할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에너지원인 당질이 부족해지고, 에너지원으로 포도당 대신 입 냄새의 주원인인 케톤체가 대신 사용되어 입 냄새가 심해진다.

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입 냄새를 심하게 한다. 심한 운동은 몸속 당질을 모두 에너지로 소비해 식사량을 줄일 때처럼 케톤체가 대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Q. 입 냄새의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


A. 입 냄새 완화를 위해서는 먼저 입 냄새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빈 종이컵에 숨을 쉬고 맡아보거나, 혓바닥을 닦아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손등에 침을 묻혀 냄새를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다.

병원을 방문하면 구취측정기로 입 냄새의 정도와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 냄새의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양치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Q. 입 냄새 관리 방법은.


A. 먼저,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고 22~24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입안이 마르면 구취가 심해져, 구강 내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면 좋다.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양치질을 하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과하게 하면 오히려 입안을 건조하게 해 조절이 필요하다. 그보다는 치실을 이용해 정확하게 음식물을 제거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물을 1.5~2리터가량 꾸준히 마셔주면 구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