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Q 영업익 786억 원…작년 동기대비 25.56% 감소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1 17:54   (기사수정: 2019-08-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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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건물 사진. [사진제공=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86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5.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968억 원으로 14.8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55억 원으로 6.49% 늘었다.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및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예상 보다 앞당겨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졸레어 개발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임상 물질 생산에 따른 비효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셀트리온은 밝혔다.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영업이익은 7.8%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한 이유는 주요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2분기 유럽시장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2018년 2월 유럽에서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유럽 내 항암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변화된 제품군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면서 매출과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기존 램시마와 함께 병행 치료 가능한 램시마SC 허가를 기대하고 있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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