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히시브 픽처스, ‘만화 드라마’ 콘텐츠로 중국시장 공략 첫발
황경숙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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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만화 드라마 방영 예정작 ‘써드아이’, (아래) 애드히시브 픽처스 중국 사무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국내 콘텐츠 기획·개발 업체인 ‘애드히시브 픽처스’가 중국 베이징 동쪽 조양구에 사무실과 함께 녹음 스튜디오를 오픈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애드히시브 픽처스는 지난 3년간 중국 영화 제작사들과 꾸준히 접촉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형태의 I.P 약을 체결했지만, 개발된 스토리 I.P를 일시적으로만 소개하고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 그쳤다.

이에 한 발짝 더 나아가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현재 중국의 영상 플랫폼 시장이 쇼트 클립(5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과. 기존 세로형 스크롤 웹툰 방식에서 벗어난 움직이는 모션 그래픽 영상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을 분석해 새로운 형태의 ‘만화 드라마 : Cartoon Drama’를 제작했다.

또한 액션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스포츠 등 이미 사전 제작이 완료된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3분·5분 형태의 ‘만화 드라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작품들은 중국 현지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 애드히시브 픽처스 강혜지 이사와 액션 스릴러, 코미디, 스포츠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애드히시브 해외 사업팀 오성련 매니저는 “중국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애드히시브의 브랜드와 작품들을 알리고, 연재된 작품을 OSMU(One Source Multi Use)화하여 추후 다양한 형태의 영상 (영화, 드라마) 제작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만화 드라마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성우 녹음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중국 현지에 녹음실을 설치하고 약 100여 명 이상의 면접자들을 걸친 오디션도 이미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강혜지 애드히시브 이사는 “중국 제작사와의 지속적인 I.P 개발과 중국 현지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만화 드라마 : Cartoon Drama’를 방영해 중국의 대중들에게 어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히시브 픽처스는 2019년 4개 작품의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작품을 시즌제로 추가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애드히시브는 최근 부산 BNK 금융그룹의 새로운 프로 여자 농구단 SUM의 브랜딩 작업을 총괄 디렉팅했다. 애드히시브는 앰블럼, 마스코트, 유니폼, 오프닝 영상까지 작업을 마치고 공식 창단식 이후 BNK SUM의 첫 정규 시즌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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