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열린 플랫폼으로 대전환" 강조
임은빈 기자 | 기사작성 : 2019-08-01 15:20   (기사수정: 2019-08-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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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8주년 기념식서 디지털 플랫폼 BOX 출시···중소기업 도약 토대 마련

[글 : 임은빈 기자, 동영상 : 염보연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일 열린 기념식서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중소기업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박스(BOX)'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박스(BOX)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업 경영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를 담은 박스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약 2200명의 CEO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스(BOX)는 ▲비대면 대출 지원 ▲생산자네트워크 ▲기업부동산 매매 중개 ▲일자리 매칭 등 12개 분야의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은행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서로 연결한다.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가운데)이 1일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디지털 플랫폼인 '박스'(BOX) 출시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중소기업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김도진 행장은 "기존의 닫혀있던 '뱅킹'의 사고에서 벗어나 열려있는 '플랫폼'과 같은 사고로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스를 통해 IBK의 모든 역량과 자산을 공유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인력, 정보력, 자금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도약의 토대를 구축하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할과 존재가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술·동산금융 선도, 제조업 육성을 통해 기업과 산업 나아가 국가 경제의 성장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은행 IBK를 위해 과거의 경험, 복잡성,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상품과 절차를 단순화하고 고객과 직원의 개별성에 주목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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