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 오늘(23일)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7-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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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오늘(23일)은 절기상 더위가 가장 심한 대서(大暑)다.

대서는 24절기 중 12번째 절기로 소서(小暑)와 입추(立秋)의 중간에 든다. 대서는 음력으로 6월에 있고,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를 대서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서가 일반적으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할 때다. 예로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더위가 심한 시기이다.

대서에는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때때로 이 무렵에는 장마전선이 늦게까지 한반도에 동서로 걸쳐있으면 큰 비가 내리기도 한다.

또한 이 무렵 농촌에서는 논밭의 김매기, 논밭두렁의 잡초베기, 퇴비장만 같은 농작물 관리에 쉴 틈이 없다. 또 참외, 수박 등의 과일이 가장 맛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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