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 소식에 상한가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6 18:06   (기사수정: 2019-07-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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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제약 사옥 사진 [사진=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JW홀딩스가 조기발견이 어려워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JW홀딩스는 16일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진입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JW홀딩스는 이날 상한가인 7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평균 10만주를 밑돌던 거래량도 폭발해 484만주가 넘게 거래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JW홀딩스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 [출처=네이버증권]

이번에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승인받은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는 지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바 있다.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단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이다.

JW홀딩스는 해당 기술에 대해 유럽 이외 국가에서도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2016년 국내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018년 일본, 올해는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 홀딩스는 올 하반기에는 시제품 성능 평가 임상을 진행 후 탐색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특허 대상국가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과 함께 혁신적인 체외진단 인프라를 구축해 진단 분야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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