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미래형 청정 에너지 전문가 '폐자원에너지연구원'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07-22 17:30   (기사수정: 2019-07-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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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뛰어난 두뇌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전문가

석사 이상의 전공 지식 필요, 대학교수로 전직하기도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폐자원 혹은 폐기물에너지란 다양한 종류의 가연성·유기성 폐자원을 친환경적으로 가공·처리해 만든 에너지다.

에너지를 만드는 폐자원은 다양하다. 버려진 물인 폐수는 물론 사람의 분뇨까지 재생시킬 수 있다.

또한 폐자원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 중 투자 대비 효율성이 높다. 과거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폐자원에너지는 풍력의 3배, 태양광의 11배 이상 높은 생산성을 가졌다.

폐자원에너지연구원은 이런 폐자원에너지를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기술을 연구한다. 이들의 목표는 폐자원에너지와 관련 우수한 원천기술들이 실생활에 널리 쓰이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나요?

폐자원에너지연구원은 환경을 보호하고 폐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일원이다.

고분자 폐자원에서 고급 연료유를 생산하는 기술, 가연성 폐자원으로부터 고형연료나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기술 등을 연구하는 직업인이다.

이외에도 고형연료(RDF)의 제조 및 연소, 고분자 폐자원의 열분해 및 고효율 탈염 요소기술, 비재래형 석유계 연료로부터 합성석유 생산, Non-CO₂ 온실가스 저감, 유기성 폐자원에서 생물적 수소 및 오일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폐자원에너지화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화학공학, 응용화학, 에너지 응용화학 또는 에너지공학, 환경공학을 전공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석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하다.

전공지식 외에도 외국 논문을 읽을 정도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고 일본어나 독일어, 기계 분야의 지식이 있으면 유리하다.

연구원으로서 기본적인 논리력과 분석력이 있어야 하고 협업하는 경우가 많아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다.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폐자원에너지연구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이나 에너지 관련 민간기업에서 근무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이나 열병합발전소에 근무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후에는 대학교수로 전직하기도 한다.

폐자원에너지연구원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과거 미래 유망직업으로 폐자원에너지연구원을 신재생에너지전문가, 기후변화경찰과 함께 녹색직업군으로 꼽았다.

폐자원에너지연구원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지구 환경을 보호·정화해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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