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잠드소서”…경북도, 6·8 독도조난어민 사건 위령행사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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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평화위원회가 지난 13일 조업 중 미 공군의 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민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도]

숨진 어민 명예회복·유가족 위로…독도폭격사건 생존자·유족 조사현황 보고 등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경북도가 지난 13일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평화위원회와 공동으로 6·8 독도조난어민 사건 위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행사는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美) 공군 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민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해방 후 독도 행정관리의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8일 기상악화로 한차례 연기된 후 이날 독도에서 위령행사는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불교 지도자의 위령염송,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의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독도폭격사건 생존자와 유족에 대한 1995년 조사현황보고’를,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1948년 독도폭격사건의 인적피해현황’이라는 내용으로 학술보고를 갖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서장환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앞으로 학계에서 6․8 독도조난어민 사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 책임을 묻는 데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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