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마트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4 19:51
1,329 views
201907141951N
▲ 이갑수 이마트 사장(왼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이 지난 12일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농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경북도]

이마트, 경북도 농·특산물 소비자 신뢰확보와 별도 예산 등 지원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경북도가 이마트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가 내세운 농정 최대목표인 ‘판매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기업 핵심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마트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확충과 마케팅 활성화, 입점 우수농가 및 상품 발굴, 경북도 농산물공동브랜드 판로지원 등으로 상호간의 지속적 발전과 가치 실현에 상호협력한다.

경북도는 지역 우수농가와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마트에 제공하며, 이마트는 취급 농특산물의 외연확대에 적극 나서고, 필요시 별도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이마트는 경북도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전국 120여개 점포를 통해 보다 많은 경북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앞서 경북도와 이마트는 2015년 이마트 경산, 구미, 대구월배점에 안테나숍을 개설함으로써 첫 인연을 맺었다. 현재 127개 업체 933개 품목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판매가 늘어나는 등 매출 호조되기도 했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경북도와 이마트는 지역상생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또한 “국내업계 1위 기업인 이마트와의 이번 협약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농업인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농도(農道) 경북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이마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