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2기 신도시 일자리 자족용지는 2.9%에 불과"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2 09:35   (기사수정: 2019-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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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오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제공=홍철호 의원실]

인천검단, 위례, 고덕은 일자리 자족용지 전무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2기 신도시의 일자리 자족용지가 전체 면적의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족기능이 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기업단지 추가 개발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김포을)이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2기 신도시 9곳의 일자리 자족기능 평균 비율은 전체 택지면적(주택건설 및 공공시설 용지)의 2.9%를 차지한다.

신도시별로 보면 화성동탄1이 9.7%(87만600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 성남판교 4.9%, 43만3000㎡ ▲ 광교 4.2%, 47만7000㎡ ▲김포한강 3.2%, 34만8000㎡ ▲화성동탄2 1.6%, 38만5000㎡ ▲파주운정 및 아산 각각 0.9%, 15만㎡, 8만㎡ ▲양주 0.7%, 8만㎡, 대전도안 0.1%, 8000㎡ 순이었다.

3기신도시 직격탄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인천검단을 비롯해 위례, 고덕국제화 등 3곳은 일자리 자족기능 공공시설용지가 전무했다.

홍철호 의원은 "정부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등 2기 신도시의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라 각 신도시별로 자족기능이 대폭 제고될 수 있도록 기업단지 추가 택지개발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도시 개발시 자족기능 공공시설용지를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조성하도록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기 신도시별 용지 계획 및 조성 현황(올해 6월말 기준) [자료제공=홍철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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