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양호석 사생활 폭로 “유부녀 만나고 룸살롱 가고.. 여친두고 바람까지”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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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오름(왼쪽), 양호석 [사진캡처=각 SNS]

차오름 “룸살롱 가고 바람피워” vs 양호석 “깡패들과 어울려” 폭로전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1심 재판에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 폭행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차오름이 양호석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9일 열린 양호석의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오름과 10년간 가까운 사이였다며 “1~2년 멀어진 사이에 몸에 문신을 새기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 (차오름이) 이사를 한다고 해서 비용을 줬는데 이사도 하지 않는 등 감정이 많이 쌓였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차오름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 사람들 내 가족들이 그래도 좋게 마무리 지으라고 해서 난 네가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으면 더는 너랑 연관 짓지 않으려 했다”며 “그런데 역시나 넌 마지막까지 날 실망하게 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차오름은 “언론 플레이 하지 말자고 했지? 여종업원, 무례하게 해? 이사 비용? 20(만원)줬냐? 내가 너한테 한 게 더 많을 텐데 너 바람피운 거 감싸주고 뒷바라지하고 그리고 룸살롱 가기 싫다고 하는 거 데려갔지”라며 반박했다.

이어 차오름은 “내가 너 유부녀 만나면서 돈 뜯고 여자친구 있으면서 바람 피우고 여자랑 자고 한 건? 너 무덤 계속파네”고 말했다.

한편,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새벽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말다툼 하다가 손으로 뺨을 때리고 술집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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