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최저임금 해결책, 일본 경제보복 감안?

강이슬 기자 입력 : 2019.07.09 18:05 |   수정 : 2019.07.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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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해찬 "미중 무역갈등에 일본 수출규제까지 어려움 많다"

유성엽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이 바람직..어렵다면 업종별 차등지급이라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최저임금 동결 입장의 무게가 쏠리고 있다. 특히 여당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저 일본 경제보복을 언급하며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꼬집었다. 이를 두고 최저임금 동결로 의견이 모여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이해찬 대표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 여건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미중 무역갈등이 범위도 넓고 시간도 꽤 길어질 것 같다”며 “여기에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해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고 언급했다.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개성공단 등 하나하나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인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저임금 고시 절차 [그래픽=연합뉴스]


같은 날,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이 바람직하지만, 정 어렵다면 적어도 업종별 차등지급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업종별 특성을 무시하고 최저임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오히려 평등이 아닌 차별"이라며 "소상공인과 농민에 대한 차등적용을 검토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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