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한전, 전력경제포럼 개최..전력시장 제도개선 방안 제시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7-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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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경제포럼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7번째 김정인 전력경제포럼회장, 8번째 김진우 전임 전력경제포럼회장, 9번째 김종갑 한전 사장 [사진제공=한국전력]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한국전력은 4일 한전 본사에서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감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중앙대 기후경제학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력경제포럼은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강희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발생요인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및 영향력 분석 시 석탄발전, 경유차량 등의 요인 외에 미세먼지의 확산효과에 의한 타지역으로부터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 개선 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전력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발전과 부하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전력계통 유연성이라 정의했다. 안 연구위원은 "유연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장 및 가격입찰방식 도입 등 전력시장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포럼에는 3~5일까지 진행되는 전력스쿨에 참가한 대학원생 20여명도 참여했다. 대학원생들은 전북 고창 전력시험센터, 영광 육상풍력 단지 등을 견학하고, 전력산업계 명사의 특강을 들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전력경제포럼은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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