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열오른 피부, 아모레퍼시픽의 해법은 얼려 쓰는 ‘아이스뷰티’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6-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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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은 여름철 열오른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얼려 쓰는 '아이스뷰티'를 개발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여름철 40도까지 오른 피부, 그냥 두면 안된다..'탄력' 떨어지고 '피지' 증가하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영하 15도로 냉동해도 완전히 얼지 않는 '아이스뷰티' 개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뜨거운 여름철 피부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스뷰티’를 제안했다.

건강한 사람의 피부 온도는 31℃ 안팎이지만 여름철 햇볕아래 피부 온도는 40℃ 이상까지도 올라간다. 피부에 열을 전달하는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투과력이 강하기 때문에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할 수 있다.

피부에 ‘열’은 적이다. 적외선을 포함한 뜨거운 열은 피부 조직에 영향을 주어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뜨거운 열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지고, 피부톤이 균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가 가진 저항력이 약화되어 쉽게 민감해질 수 있다.

피부 열기를 잡기 위해서는 영하 이하의 제형에서 전달되는 냉각효과가 필요하다. 가정용 냉장고의 온도는 4℃ 안팎으로 상온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와 달리 냉동고의 온도는 -15℃~-20℃ 사이로 유지된다. 이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을 냉동에 보관하여 사용할 경우 피부 온도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춰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스뷰티’는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됐다. 현재 쓰고있는 화장품을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게 되면 냉각효과를 배가시킬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상온에 노출되면 금새 온도가 변한다. 일반 화장품들은 냉동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지 않아서다.

또한, 토너나 젤크림을 냉동고에 넣어 얼리게 되면 제품내 수분까지 꽁꽁 얼어붙어 재사용이 어렵다. 심한 경우에는 용기에 금이 가거나 깨져 제품에 변질을 초래하기도 한다. 벌어진 용기 틈새로 다른 냄새가 스며들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냉/해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분리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오랜 연구 끝에 ‘아이스뷰티’를 개발했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됐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추어 -15℃~-20℃ 일반 가정용 냉동고 조건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흔히, 식품을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면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어 보통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실온과 냉동 환경에 모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냉/해동을 반복해도 품질에 변화가 없다.

나아가 제품을 상온으로 옮겨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실제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제품을 냉동실에 계속 보관해 사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하지만 사용하던 제품을 실온에 보관하고 사용해도 제품의 효능과 성분에 변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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