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1만 돌파한 기아차 'K7 프리미어'의 오색 매력
정동근 기자 | 기사작성 : 2019-06-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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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사진제공=기아차]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기아자동차가 3년 만에 선보인 준대형 승용차 K7 프리미어가 출시 이틀만인 27일 계약 1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물론 사전계약 8일치 8023대의 수요를 합한 수치다.

업계는 K7 프리미어의 열흘간 인기를 국내 최다 판매 차종이자, 준대형 1위 그랜저의 지난 5월 판매량인 8327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이례적인 판매고로 파악하고 있다.

K7 프리미어는 기아차가 2016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일종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하지만 상품성 개선 모델이라는 한계를 넘어 이례적으로 기존 신차를 넘어서는 사전계약과 본 계약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선보인지 열흘만에 1만대 돌파의 신화를 써나가는 기아차 K7 프리미어는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것일까.

우선 기아차가 준대형 차급에서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 패키지를 트림 등급과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틀전까지 사전계약 결과 기존 엔트리급에서는 선택할 수 없었던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을 포함한 모니터링팩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HUD팩 등 고급 사양을 포함한 옵션 패키지를 선택한 비중이 전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패키지를 선택한 소비자는 사전계약 전체 물량의 70%를 넘어섰다고 기아차는 밝히고 있다.

K7 프리미어의 기술적인 매력 포인트를 다음의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기아차는 K7을 프리미어로 개선하면서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카투홈(Car to Home) 등 기술에 집중했다고 말한다.

K7 프리미어가 장착한 LFA는 ‘차선을 알아서 지켜준다’를 구현한 것이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를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 차선과 전방 차량을 인식해 스티어링 휠(핸들)을 스스로 제어한다.

또 방향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주는 ‘후측방 모니터’(BVM),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터널 등에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 등이 곧바로 나타난다.

K7 프리미어의 스마트스트림 G2.5 GDi엔진의 강점은 단연코 ‘연비’다.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f·m에 복합연비 11.9㎞/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실현한다. 기존 2.4 가솔린엔진 대비 연비가 상향된 점이 돋보인다.

K7 프리미어는 이외에 카투홈, 홈투카 등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차량 내부에서 조명, 에어컨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집 안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등까지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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