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혁신 이루겠다"..2019 건설의 날 기념식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6-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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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단체와 건설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 주제로 기념식 개최

이낙연 국무총리 "SOC 투자를 다변화, 건설산업에 새로운 기회"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건설업의 새로운 미래상과 건설인의 혁신을 제시했다.

유주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건설산업은 과도한 규제와 공사비 부족, 주 52시간 시행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혁신 기술을 이용한 매출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설산업도 변화와 혁신을 접목시켜 산업간 융복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현장, 건설시장의 다양화,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발주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지난 72여년간 이룩한 건설산업의 업적 노고를 치하하면서, "건설산업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며 "정부는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더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을 포함한 SOC 투자를 다변화하고, 특히 노후 기반시설 및 지하매설물의 보수·보강을 내년부터 4년간 매년 평균 8조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설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념 행사에서는 건설인 140명이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이광래 우미건설 명예회장이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고태식 준제이엔씨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김효진 한화건설 부사장, 김학영 화성방수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은 조성진 대우건설 전무, 김태경 석파토건 대표, 조충환 덕흥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박창옥 부일종합중기 대표이사 등 6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황용호 성화설비 대표이사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최재원 현대엔지니어링 상무보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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