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헬스클리닉] 양치질 제대로 하기 위해 알아야 할 5가지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9 15:59   (기사수정: 2019-06-19 15:59)
1,114 views
N

▲ [사진=픽사베이]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건강 관리는 구강관리에서 시작된다. 구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이는 온몸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은 바로 '양치질'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못해 구강 건강을 해치거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양치질의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양치질을 제대로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5가지로 정리했다.

① 칫솔 선택은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칫솔모는 앞이 둥글고 자신의 치아 2개~3개를 덮는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모는 촘촘히 나 있는 것이 좋다.

치태가 많은 사람이라면 강한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좋지만, 잇몸이 약한 사람의 경우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부드러운 칫솔모의 경우 잇몸 손상위험은 작지만 세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5분 정도 닦아줘야 한다.

② 양치질 오래하는 것은 좋지 않아

오랜 양치질은 오히려 치아를 상하게 한다. 양치질을 오래 한다고 해서 구석구석 골고루 닦는 것은 아니다. 닦이는 부분만 반복적으로 닦는 경우가 많다.

치약에는 마모제 성분이 들어있다. 게다가 칫솔로 물리적 힘을 가하게 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다.

따라서 너무 길게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2~3분 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치아 결을 따라 위아래로 꼼꼼히 칫솔질하고, 음식이 남아있기 쉬운 어금니는 더욱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다.

③양치질 뒤에 가글까지? 30분 후가 효과적

치약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와 가글의 염화물이 만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가글은 양치질후 30분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양치질을 하고서도 가글을 여러 번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구강청결제는 유해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만, 유익한 세균 또한 함께 없애기 때문이다. 하루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 지나친 가글로 유익세균까지 함께 없애지 않고도 유해 세균만 제거할 수 있도록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면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거나, 유산균 섭취가 가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④ 산도 높은 음식 먹은 후 양치질은 '30분 후'에

탄산음료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탄산음료는 산성이 강한데, 산성으로 변한 치아와 치약의 연마제가 만나면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강한 음식은 맥주, 와인, 레몬과 오렌지 등이 있다. 이러한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을 때도 양치질을 바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만,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기 전에 양치질하는 것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층을 보호해 산 성분이 치아를 부식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 뒤 양치하는 것이 좋다.

⑤ 칫솔 주기적으로 교체 해야 양치질 효과 ↑

칫솔은 약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닳거나 끝이 벌어진 칫솔은 치태가 잘 제거되지 않고 잇몸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