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심경고백 “난 비아이 끝까지 말렸다.. 핵심은 양현석 협박·경찰 유착”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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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한서희 인스타그램

“이 사건은 내 인성과 별개로 봐 달라”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와 마약 구매 관련 대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난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심경을 고백했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지만 마음 잘 먹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제가 그동안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다.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또 한서희는 해당 게시글 댓글에 “덧붙이자면, 난 감형 받기 위해 여러분한테 호소하는게 아니에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도 게재했다.

그는 “이미 2016년 8월 LSD 투약과 대마초 사건, 2016년 10월 탑과 한 대마초 사건이 병합이 돼 이미 죗값을 치루는 중”이라며 “병합된 사건이며 판매가 아니라 교부다. 제 돈주고 그 가격으로 C 딜러에게 구매 한 다음에 그와 같은 가격을 김한빈(비아이)한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판매책이라고 하시는데 따지고 보면 판매책이 아니다. 금전적으로 이득본 것 없다. 제대로 된 인터뷰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교부에 대해서 재조사가 이뤄진다면 성실히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서희는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인데 그 제보자가 저라는 이유만으로 저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는 김한빈 끝까지 말렸다. 끝까지 하지말라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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